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단 편집) === 기술 === 게임에서는 위력이나 명중률이 낮아서 사용되지 않는 기술도 애니에서는 강한 기술로 연출되거나 사용 용도가 굉장히 다채롭다. 일례로 [[간지르기]]는 원래 별로지만 애니에선 효과가 좋으며, [[덩굴채찍]]은 게임에선 겨우 위력 35짜리의 육성용 기술이지만 애니에선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야생 포켓몬이나 최종 진화형 포켓몬이나 잘만 쓰고 다니며 [[실뿜기]]는 아무리 빨리 움직이는 상대라도 얄짤없이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는 놀라운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덩굴채찍이나 실뿜기의 경우 밧줄처럼 사용할 수 있는점이 있기에 자주 사용되는 면도 있다.] 예를 들어, 지우의 차오꿀의 기술 배치는 불꽃의맹세, 니트로차지, 화염방사, 깨뜨리다로 '''불꽃 타입 기술만 3개'''지만 상황에 따라서 어떤 기술이 사용되는가가 달라진다. [[불꽃의맹세]]는 상대 포켓몬을 불기둥 속에 가두고 [[니트로차지]]는 공격과 동시에 차오꿀의 스피드를 올리고 [[화염방사(포켓몬스터)|화염방사]]는 주된 댐딜을 맡는다.[* 이런 예시와 정확히 상반되는 케이스로 1~2세대 사기포켓몬인 후딘이 삼색펀치를 채용한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게임에서야 견제폭이 중요하다지만 애니에서 저런식의 기배를 보였다간 홍수몬같은 특이한 컨셉질이 아닌 이상 끝장나게 지루한 연출외엔 나오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애니는 포켓몬의 기술의 용도를 연출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대부분의 배틀은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게임에서 보자면 볼품없는 기술 배치라도 경우에 따라 승리하기도 한다. 턴제로 대전이 이루어지는 게임과는 달리 포켓몬 배틀이 리얼 타임으로 벌어지다보니 여차하면 기술을 2개 이상 연계하여 연속 콤보도 때려박기도 한다.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상성보다는 기술 자체의 이펙트가 중요시된다. 그러다보니 풀타입 포켓몬한테 [[하이드로펌프]]를 지르는 트레이너도 많다. 사실 이건 모든 포켓몬 관련 2차 창작에서 통용되는 이야기지만 이런 바보짓은 애니에서나 나온다. 또한 게임에서는 쓸 수 있는 기술 자체가 적은 초반부 및 쌍두형 포켓몬들, 기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물리/특수기 중 그 포켓몬의 종족값이 더 높은 쪽의 공격기술만 채용하는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물리/특수가 분화된 4세대 및 그 이후의 포켓몬 애니에서 물리공격력이 매우 높은 포켓몬이 특수기를 한두개 채용하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예외적으로 물리/특수 공격 기술 중 어느 한쪽만 채용하는 사례로는 [[구즈마]]의 [[갑주무사]]와 [[진철]]의 [[드래피온]], [[아메시오]]의 [[파라블레이즈]] 등이 있다. 대신 이쪽은 원거리 물리 기술인 [[바늘미사일]]을 채용하거나 [[크로스포이즌]], [[사이코커터]] 등이 원거리 기술처럼 묘사된다.] 또한 게임과 달리 묻히는 기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애니메이션 상에서 에스퍼 타입 기술인 [[염동력]]과 [[사이코키네시스]]는 '''치트급 기술로 묘사된다'''.[* 물론 상성무시는 웬만해선 불가능하기 때문에 악타입에게는 안통한다.] 상대의 움직임을 강제로 봉인하면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게 가능한 기술로 묘사되기 때문. 너무 강해서 애니메이션에선 적으로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 번 등장하면 답이 없다.[* XY의 비올라와의 체육관전에서 지우는 비올라의 전략에 대한 여러 파훼법을 들고 나왔지만 사이코키네시스만은 결국 답이 없어 그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정반대의 케이스로는 [[지진(포켓몬스터)|지진]]이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원거리 기술의 경우 이쪽에서도 원거리 기술을 사용해 맞받아치거나 근접 기술로 튕겨버리는 전개도 많이 나온다. 그 외에 지우의 피카츄가 자주 하는 경우인데 상대가 물에 젖어있거나 물속에 있을 경우에는 전기 공격의 위력이 올라가는 현실적인 전개도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웅이 전인데, 웅이의 포켓몬은 바위/땅이므로 전기가 통하지 않으나, 스프링클러가 터져 뿜어져 나온 물에 젖자마자 전기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쓰러져 버린다. 또 썬문 109화 포니섬 큰시련에서도 땅타입 만마드에게 물을 뭍혀 패배 직전이었던 상황을 승리로 이끌어낸다. 상성 무효까지는 아니더라도 XY&Z의 칼로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피카츄가 알랭의 마기라스에게 아이언테일로 물을 끼얹었을 뿐인데 10만볼트 한방으로 넉다운 시킬 정도로 위력이 증가되기도 했다.[* 이게 현재까지 나온 600족의 공식전 최단 스피드 탈락 기록이다(...)]] 배틀 필드에 따라서 특정 타입이 유리하게 되는 전개도 자주 나온다. 당연한 경우이지만 물로 된 필드에서는 당연히 물 타입 포켓몬들이 유리하다거나, 얼음 필드에서는 당연히 얼음 타입들이 유리하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게임에서는 어떤 필드에서 배틀을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없지만, 애니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애니판의 묘미이기도 하다. 그외에도 불을 뿜어 얼음 필드를 녹여서 물로 만든다던가, 땅속에서 플레어드라이브를 써 필드의 독압정을 불로 없애는 등 포켓몬들의 기술을 통해 필드 내용을 아예 '''없애버리는''' 내용도 간혹 나온다. 당연하겠지만 애니에서는 게임보다 더 기술이 복잡하게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지우의 카운터 실드나 피카츄가 꼬리를 이용해 라이츄의 전기 공격을 막는등 게임에서는 단순히 사용하는 개념에서 그친다면 애니에서는 응용까지 되는 편 따라서 자신이 더 강한 포켓몬과 더 강한 기술을 보유했을지라도 상대 트레이너가 더 변칙적인 방법을 사용할줄 안다면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